7일 한투증권 이승섭 분석가는 한미약품에 대해 하반기 들어 외형성장세가 회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이 회사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제네릭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은 긍정적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최근 제네릭 시장의 경쟁심화로 과거와 같은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할 때 2004년 경영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