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KAMCO)가 인터넷을 통해 신용불량자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KAMCO는 6일 오후 3시부터 자체 홈페이지(www.kamco.or.kr)와 개인신용지원서비스 홈페이지(www.oncredit.or.kr)를 통해 채무 확인에다 채무조정까지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용불량자들은 이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채무가 KAMCO로 넘어갔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갚아야 할 부채를 확인한 뒤 재산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면 채무조정도 신청할 수 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