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수석연구원 앤디 시에는 5일 美 Fed가 더 이상 유동성을 공급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제 금융시장내 유동성은 기껏해야 자산간 이동에 그치는 제로섬(zero-sum) 게임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즉 주가가 오르면 채권수익률(채권가격기준 반대)도 같이 오르는 현상을 보일 것. 더구나 중국 투자 둔화 효과까지 가세하면서 아시아 주식투자 적기는 이미 지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올해는 주식투자자들에게 지난 94년같은 실망스런 한 해가 될 것으로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