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www.trigem.co.kr)는 오는 6일부터 1개월간 구형 데스크톱이나 노트북PC를 가져오면 20만~30만원을 보상해 주는 보상교환판매 행사를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Y2K 교체수요가 발생했던 1999년께 구입한 PC를 바꿀 때가 됐다는 판단에 따라 `2004! 컴퓨터 교체 원년'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행사를 진행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데스크톱과 노트북PC 6개월 무이자할부, 특가 패키지 제품판매, 스마트 디스플레이 `프리앙' 특별가 판매 등을 진행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solatid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