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부증권 장화탁 이코노미스트는 올해는 미국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IT에서 전통산업으로 파급될 수 있는 시점이며 이러한 설비투자 확대가 고용과 민간소비지출 증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경기의 선순환 고리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주식시장 측면에서 설비투자 확대는 나스닥 2천 포인트 안착과 새로운 상승 추세를 형성할 수 있는 단초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이익 순환 사이클이 고용과 기업이익이 동시에 증가하는 선순환 고리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은 안정적인 상승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