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세종증권 오승택 연구원은 제약업 전망 분석자료에서 작년 흑자 전환된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올해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하고 업종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제시했다. 또한 의약분업에 의한 수혜기간이 종료된 후 특별한 개선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가 서서히 회복됨에 따라 약업경기 회복속도도 빠르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한양행과 대웅제약에 대해 매수 의견과 함께 6개월 목표가를 각각 8만800원과 2만7,6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