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보 등 신규등록기업 3개사가 29일부터 코스닥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된다. 가정용 '디지털 도어록(문잠금 장치)'을 만드는 아이레보는 올 상반기 1백26억원 매출에 33억원의 순이익을 남겼다. 토필드는 디지털 위성방송수신기(셋톱박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상반기에 매출 2백53억원,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삼보컴퓨터 관계사인 TG인포넷은 중형 컴퓨터기기 판매와 전자도서관 구축이 주력사업이다. 이 회사는 작년 7월부터 올 6월까지 매출 2백60억원,순이익 12억원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