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앙아메리카의 파나마에서 리히터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 1명이 숨지고 40명 이상이 부상했다. 파나마의 국경도시인 푸에르토아르무엘레스에는 전기가 끊기고 전화가 불통되는등 지진 피해가 가장 컸고 인접한 코스타리카 국경마을에도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진앙지는 푸에르토아르무엘레스로부터 남서쪽으로 7㎞ 떨어진 곳의 지하 17㎞지점으로 관측됐다. (산호세 dpa=연합뉴스) jeansa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