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누리증권 이소용 연구원은 농심에 대해 라면가격 인상을 반영한 실적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매수 의견 유지. 라면의 가격인상효과및 스낵,음료부문의 꾸준한 성장으로 내년 매출액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10.3%및 36.7% 증가하는 등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고 분석. 이어 농심의 경쟁력은 제품경쟁력에 따른 고객의 높은 충성도에서 나오는 것이며 1위 브랜드에 호의적인 신유통업태의 성장으로 그 위치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