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채권수익률은 흘러내리는 양상속 국고 3년기준 4.7~4.9% 범위내에서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대투증권 이애실 채권분석가는 연말로 접어들면서 소극적 장분위기가 이어지면서 뚜렷한 방향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수급 부담 완화와 캐리 매수세 등으로 이같은 양상이 나타날 것으로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당분간 국내외 통화정책측면에서 수익률 상승 압력은 제한되는 반면 채권수요 보강 역시 어려워 수익률 하락시 그 폭을 제한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국고 3년기준 4.7~4.9% 박스권속 주로 하단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