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9일) 국고채 3년물 연 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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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연 4.81%로 마감됐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전날보다 0.03%포인트 내린 연 5.07%를 기록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떨어진 연 5.55%에 장을 마쳤다.
한경 KIS 로이터 지수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102.46을 나타냈다.
전날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하락으로 미 국채수익률이 떨어진 채 마감된 영향을 받아 이날 국내 채권금리도 내림세로 장을 시작했다.
하지만 국고 3년물 기준으로 연 4.80%에서 저항을 받아 수익률은 추가 하락하지 않고 소강상태를 나타냈다.
결국 국고 3년물 금리는 오전 연 4.82%에 마감됐다.
오후 들어서는 연말장세에다 주말과 지준마감일 전일이라는 측면이 부각되면서 거래가 매우 한산한 가운데 수익률도 횡보세를 이어갔다.
이날 채권 거래량은 1조6천억원 규모로 전날(12조원)보다 크게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