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LG투자증권은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대주주 신주인주권부사채(BW) 무상소각 조치로 올해및 내년 주당순익(EPS)이 각각 149원과 89원 개선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9,840원에서 1만800원으로 상향 조정 다만 현주가 대비 7.7% 할증거래되고 있어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내년 저성장 추세 재진입과 더불어 수익성 하락이 연출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