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권의 인플레가 10월 2%에서 11월에 2.2%로 오르며 유럽중앙은행(ECB)의 억제 목표선을 넘어섰다고 18일 유럽통계청이 발표했다. 통계청은 또 유로권 12개국에 영국과 덴마크 스웨덴을 합한 유럽연합(EU) 15개회원국 전체의 인플레 역시 1.9%에서 11월에 2%로 높아졌다면서 음식과 에너지 가격상승이 주 원인이며 유로 환율 급등도 일부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