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굿모닝신한증권 손종원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12월 이익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이는 예상된 결과로 투자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중립 투자의견 제시. 미쉐린의 주식 매입이 한국타이어 주가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향후 KOSPI 변동 수준의 주가 변화가 예상된다고 분석. 한편 천연고무가격 하락반전과 유로화 강세등 영업여건이 호전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만약 1,445원의 유로 환율이 내년중 지속된다면 내년 주당순익(EPS)이 기존 추정치 대비 12% 가량 증가하면서 적정가를 9.4% 상승시킬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