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증권,"의류 판매,내년 하반기 본격회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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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이 12월 의류판매는 개선될 전망이나 내년 1월 세일의 반감 효과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12일 LG 윤효진 연구원은 사은품 행사 확대와 송년 바겐세일 부활로 11월 백화점 의류 매출 감소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하고 12월 의류판매 역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11월말까지 예년보다 기온이 높아 겨울 의류 구매가 이연된 것으로 추정돼 12월 구매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 성탄절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
그러나 앞당겨진 세일로 내년 1월 의류판매 효과에 부정적 효과가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내년 1분기 의류 판매는 관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의류판매가 현재 바닥을 다지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본격 회복이 예상된다고 분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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