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메리츠증권 하가영 연구원은 호텔신라에 대해 계절적 특성과 영업환경 개선등을 고려할 때 4분기에도 실적 호전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목표가 7,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내년에도 매출과 이익이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내년~2005년 매출 성장률이 면세점과 객실 판매 회복에 힘입어 평균 7%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0%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