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11일 컴퓨터 스캐너를 이용,1천원권 지폐를 위조한 혐의(통화위조)로 광주 모 중학교 1년 김모(13.광주 광산구우산동)군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8일 오후 5시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자신의 집에서컴퓨터 스캐너를 이용, 1천원권 지폐 3장을 위조한 뒤 같은 날 자택인근 슈퍼에서 2차례에 걸쳐 과자류를 구입한 혐의다. (광주=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