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부증권 김호연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11월 실적이 매년 최고치였던 추석월을 능가해 단순한 어닝 서프라이즈가 아닌 소비회복 초기 징후로 평가했다. 이에 따라 종전 소비위축기 다출점 전략에 따른 고정비 부담 시각을 던지고 소비회복 초기국면에서의 영업 레버리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를 31만1,000원으로 제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