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효과를 진입 혹은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하라는 추천이 나왔다. 8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최근 亞 펀드내 낮은 현금비중,취약한 투자심리,차익실현 심리 등을 고려할 때 올해 남은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가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지만 연말 배당이 다가오면서 추가적인 상승여력 또한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배당기준일이 다가오면서 주가는 상대적으로 평균 3.5%정도 시장수익률을 상회하게 된다고 지적하고 단기 투자자들은 배당 효과에 따른 강세를 이용해 매매에 나서라고 조언. 장기투자자들은 POSCO와 같은 고배당주에 대한 매수 시점으로 배당 효과를 이용하라고 권유했다.대림산업,LG애드와 SK텔레콤도 마찬가지. KT와 강원랜드 매도를 준비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12월말 주가 상승을 차익실현 기회로 활용하라고 추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