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790 소폭 상회..삼성전자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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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강보합을 기록하고 있다.
8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20분 현재 전주말 대비 1.97p 오른 791.38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7.26을 기록하며 0.18p 상승세를 시현중이다.
개장초 777선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개인의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인 후 횡보를 보이다가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이시각 현재 개인이 323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24억원과 1천286억원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프로그램은 1천96억원 순매도.
SK텔레콤,국민은행,LG전자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전력,KT,현대차,신한지주 등이 강세를 기록중이다.또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삼성전자가 강보합으로 돌아서며 지수가 상승 전환됐다.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대량 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 5% 넘게 오르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도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하나로통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아시아나항공은 6% 가량 오르며 단연 돋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