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개입이 양안해협 긴장감을 완화시켜줄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4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 분석가 피터 서튼은 대만 국민투표에 반대한다는 리차드 바우처 美 국무부 대변인 성명이 대만해협내 긴장감을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이는 중국 웬지바오 수상의 방미 결과에 긍정적 결과를 시사. 서튼은 이러한 움직임이 향후 대만 선거에서 독립 옹호론자들의 활동을 위축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이에 따라 대만내 정치적 리스크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이후 대만 기술주들이 글로벌 기술주 상승장에서 소외돼왔다고 지적하고 UMC에 대한 매수를 추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