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SK텔레콤을 亞 텔레콤 최선호 종목군에 편입시켰다. 4일 CL 분석가 프란시스 쳉은 연간기준 텔레콤 업종 수익률은 전세계적으로 부진했지만 亞 텔레콤은 양호한 성장 전망과 산업 구조에 힘입어 동종업체를 상회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시장이 성장 잠재력을 과소평가하고 있기 때문에 벨류에이션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분석하고 텔콤 인도네시아,PLDT와 함께 SK텔레콤을 최선호 종목군으로 제시했다. 특히 SK텔레콤과 텔콤 인도네시아는 투하자본수익률(ROIC)이 20%를 넘어서면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 한편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텔레콤 업체에 대해서는 청와텔레콤과 KT등 배당이 기대되는 종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