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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GA 회장후보 3人 공개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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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 새 회장을 뽑는 한국프로골프협회가 4일 서울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회장 선거 입후보자 3명의 공개 연설회를 가졌다. 선거권을 가진 프로골퍼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임에 도전한 김승학 회장(56)과 문홍식 전 협회 전무(54),선세호 협회 이사(55)는 저마다 자신이 '적임자'라며 한 표를 호소했다. 김승학 회장은 대회 유치와 협회 전용 골프장 건설 착수 등 재임기간의 업적을 내세우며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김 회장 지지 측은 이날 한국인 유일의 미국 PGA투어프로 최경주가 보낸 "전용 골프장 건설과 월드컵골프대회 유치가 이뤄지도록 힘을 합치자"는 내용의 편지를 공개하면서 사실상 김 회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홍식 후보는 "프로골퍼가 협회 행정을 맡는 것은 한계가 있다.당선되면 6개월 내에 신망 있는 전문 경영인을 새로운 회장으로 모시겠다"는 공약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새 회장은 5백60여명의 정회원이 직접 투표로 뽑는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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