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민주당 이정식(李正植) 대변인은 4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측근비리 의혹 특검법안의 재의결에 대한 논평을 내고 "정부와정치권은 표결 결과에 나타난 민의를 반영해 국회정상화와 국정쇄신, 민생안정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검찰 역시 권한쟁의 심판청구보다 진행중인 수사를 철저히 함으로써 검찰에 대한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바란다"고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 k027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