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굿모닝신한증권 박성미 연구원은 POSCO에 대해 11월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12월 영업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돼 기존 추정 실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적정주가 15만5,000원과 중립의견 유지. 박 연구원은 내년 철광석과 석탄 계약가격 인상이 예상되며 현재 급상승을 보이는 니켈 가격과 운임을 고려할 때 내년 원재료비가 전년대비 6.9%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8.5%와 5.6% 하락할 것으로 전망.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