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한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2백여 기관투자가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삼성측은 밝혔다. 행사는 임춘수 삼성증권 상무와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교수,이장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박사의 내년 경제 및 증시 전망,중국경제 전망에 대한 기조발제에 이어 업종별 전망 순으로 진행된다. 삼성증권의 '인베스트먼트 포럼'은 지난 2001년 이후 매년 두 차례씩 열린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