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증권이 현대모비스 목표가를 상향한 가운데 투자의견은 한단계 낮췄다. 1일 BNP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모듈 사업부문의 마진 개선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소폭 상향 조정하고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7,516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목표가를 기존 5만3,400원에서 5만8,600원으로 수정했다. 다만 두달 동안 43% 급등한 점과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부정적 요인은 없지만 투자의견을 시장상회에서 시장수익률로 낮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