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한 '대학원생 무역논문 대회'에서 '수출구조 분석을 통한 전략상품 선정과 육성방안'을 발표한 서울대 '마중물팀'(하원 이원희 김성동 박소연)이 대상을 받았다. 무역협회는 27일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최우수상은 '중국의 도시중심 시장 구분과 차별화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 한양대 '중국통팀'(구영미 김병구)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인하대 '사무연팀'(홍진영 외 2명)과 서울대 '무한궤도팀'(심은교 외 1명)이 공동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