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세종증권 홍보영 연구원은 내년 음식료업종 전망에서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소비 경향과 내수 경기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호전으로 음식료제품의 프리미엄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고가 프리미엄급 제품에 대한 판매기반이 있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실적및 주가 상승세가 예상된다고 분석하고 CJ,농심,빙그레를 매수 추천. 다만 주가가 이미 올해 종합지수 수익률을 상회했기 때문에 지금부터의 초과수익률 기록은 여타 업종대비 프리미엄을 부여받는 국면이라는 점에서 부담스럽다고 판단했다. 내년 음식료업종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