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조선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27일 CSFB는 철강가격 상승으로 한국 조선업체의 비용 부담이 증가했지만 이러한 가격상승은 급등하고 있는 선박 단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했다. 해운및 조선시장 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내년 선박 단가가 10~15% 상승할 것으로 전망.종전 전망치 7~8% 상승. 조선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 가운데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에 대해 시장상회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