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대비 9.85p 오른 777.96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5.08을 기록하며 0.26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미국 시장의 혼조 마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되며 오름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154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억원과 170억원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프로그램은 58억원 순매도. 삼성전자,KT,국민은행,현대차,삼성전기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모두 강세를 보이고 있다.LG카드가 3% 가까이 오르고 있으며 외환카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SK,한국가스공사,대우조선해양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한편 데이콤은 외국인 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KTF,기업은행,LG텔레콤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반면 하나로통신,LG홈쇼핑,NHN은 약세.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