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과정이 마무리되면 DVR 선도업체를 중심으로 재차 실적 호전이 호전될 것으로 분석됐다. 24일 유화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DVR산업현황및 전망' 자료에서 세계 DVR시장이 오는 2005년까지 연평균 47%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내업체들의 경우 뛰어난 IT인프라를 바탕으로 선도적 위치를 점령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현 DVR업체의 경우 중하위권을 중심으로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업계 상황이 좋지 않으나 이 과정이 마무리되면 선도업체를 중심으로 재차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진단했다. 대형 납품처 지속 확보가 사업성패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고 설명하고 코디콤에 대해 강력매수를 추천.피카소정보통신과 아이디스는 시장수익률.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