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오름폭이 점차 커지고 있다.
21일 종합지수는 오후 1시43분 현재 전일대비 7.32p 오른 776.77을 나타내고 있다.코스닥은 46.07을 기록하며 0.10p 오름세를 시현중이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이 21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4억원과 621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프로그램은 372억원 순매수.
개장초 약세권을 헤매던 주식시장은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프로그램 매수 확대에 힘입어 상승폭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그러나 양시장 모두 상승 종목수가 하락 종목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1.7%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삼성전기,
우리금융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현대차,
기아차,
LG전자는 3% 이상 오르고 있다.
LG카드가 강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LG투자증권도 비슷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하나로통신,LG홈쇼핑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