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현재 초등학교취학전 아동에 대해 지급하고 있는 수당을 초등학교 3학년(9세)때 까지 지급할 방침이라고 도쿄(東京)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아동수당은 연간 수입 780만엔 미만의 샐러리맨과 596만엔 이하의 자영업자에대해 2번째 아이에게는 월 5천엔, 3번째 아이부터는 월 1만엔씩 지급된다. 아동수당 확대 지급은 내년 6월부터 시작된다. (도쿄=연합뉴스) 이해영 특파원 lh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