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K-BASIC 프로그램,CS(고객만족)동아리,CS컨설팅 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윈-윈 전략을 실현하고 있다. K-BASIC은 사업전략 실행의 핵심 부문인 △Brand △Asset △Sales & Service △Infrastructure △Culture & People을 뜻하는 변화와 혁신 프로그램이다. 콜센터 규모·시설 확대,경쟁력우위 확보를 위한 고객 플라자 설치 등 모두 22개의 혁신 과제를 선정,추진하고 있다. 자발적 조직인 CS동아리도 고객만족 실현의 모체가 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80여개에 이르는 CS동아리에선 1천3백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모임을 갖고 조직단위별 CS실천을 모색한다. 지난 2000년 발족한 CS혁신협의회는 고객의 소리,사원의 업무현장 소리 등을 수렴해 의사결정을 하고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도록 한다. 이를 통해 보험금 지급,민원처리 등의 절차를 고객중심으로 바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