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 붙자!] '스프린터 셀' ; '바스티안' 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프린터 셀=X박스 타이틀 중 5대 밀러언셀러에 오른 대작게임으로 최근 국내에서 X박스 라이브 게임으로 정식 발매됐다.
게이머는 미국의 암호 보호 및 타국의 암호 해독을 주 임무로 하는 국가안보국(NSA)의 요원인 샘 피셔가 돼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테러 조직을 분쇄하고 정보를 빼내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4개 국가를 배경으로 14개가 넘는 미션과 1백여명의 다양한 인물과 만나면서 생생한 잠입 액션게임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다이내믹한 광원효과와 중량감을 더하는 조명 효과가 돋보인다.
가격은 5만2천원(18세 이상가).
◆라이온 하트:십자군의 유산=리플렉시브 엔터테인먼트와 블랙 아일 스튜디오가 공동개발한 정통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손오공이 19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판매한다.
게임은 사자왕 4세기 이후 유럽의 대체 역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르네상스 분위기의 2차원 배경과 3차원 캐릭터,4종의 플레이어 종족과 50종 이상의 몬스터,30가지 이상의 스펠,랜덤 아이템 생성기를 통한 수천가지의 아이템 생성이 가능하다.
가격은 3만6천5백원(18세 이용가).
◆바스티안=제우미디어가 개발한 3차원 온라인게임으로 오는 21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
상용화 직후 공성전(성뺏기 싸움)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전직시스템 이동수단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각 캐릭터별로 6개의 심화직업이 생기며 숨겨진 클래스가 존재하고 탈 것을 조종할 수 있는 직업이 생긴다.
월 이용료는 2만7천5백원(15세 이용가).
◆전격Z작전=추억의 외화 '전격Z작전'에 나온 슈퍼 자동차 '키트'가 등장하는 플레이스테이션2용 레이싱게임으로 조이온이 20일 출시한다.
80년대 초 외화 더빙에 참여했던 성우들이 게임 더빙에도 참여,추억을 되살려준다.
마이클나이트 데본마일즈 키트 골리앗 등 영화속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한다.
게이머는 키트가 돼 숙명의 라이벌인 카와 맞서게 된다.
15개의 오리지널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적의 위치와 동태를 파악하기 위해 건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스캔모드와 점프가 가능한 터보 부스터 모드 등의 기능이 있다.
가격은 4만5천원(12세 이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