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LG생명과학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으나 목표가는 하향 조정했다. 17일 동원 김지현 분석가는 LG생명과학에 대해 주가 하락을 부추겼던 지주회사 LG로의 사업자회사 편입문제가 11월 13일을 기점으로 해결돼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팩티브 판권을 가진 진소프트사의 향방도 조만간 윤곽이 잡혀 내년 하반기부터 팩티브의 해외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팩티브의 주당 사업가치가 미국 출시 지연을 감안해 목표가는 5만7,000원에서 5만원으로 내렸다.투자의견 매수.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