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4 10:23
수정2006.04.04 10:25
수입가격 상승으로 지난 주 亞 교역조건지수가 전주대비 하락했다.
17일 골드만삭스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亞 교역조건은 수입가격이 1.5% 가량 상승하면서 전주대비 0.9% 하락했다.
수출가격 상승 모멘텀은 꾸준히 유지됐으나 지난 3주간 6.5% 상승했던 DRAM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수입 측면에서 유가가 평균 5% 상승했으며 골드만삭스 非에너지 원자재지수도 2.5% 급등했다.
골드만은 중국 성장 가속화와 그에 따른 수요 증가가 亞 수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고 이러한 수출 전망이 亞 신흥공업국가(NIEs)의 내년 GDP 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배경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