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중국법인이 올들어 작년보다 15% 늘어난 150만t의 석유를 중국에 수입할 것으로 보인다고 다우존스가 회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14일 보도했다. 중국 남부의 광저우에 자리잡은 이 회사는 전체 수입량의 70%를 한국에서, 나머지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중동 등지에서 조달해 중국 남부 지역에 주로 유통시키고 있다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 기자 smi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