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이 현대모비스 목표가를 상향했다. 13일 UBS는 현대모비스에 대해 예상보다 호전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내년및 2005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각각 7,974원과 8,906원으로 각각 6%및 11%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NF 소타나와 같은 신모델 출시에 따른 내년 시장 점유율 상승과 평균판매단가 강세 지속으로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목표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올렸다. 매수 의견 유지.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