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6P 급등 813..17개월만에 최고..국고채 금리 4.92%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종합주가지수가 810선을 돌파하면서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16.80포인트(2.41%) 오른 813.11에 마감됐다.
연중 최고치인 동시에 지난해 6월14일(822.01포인트)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스닥지수는 0.66포인트(1.43%) 상승한 46.97로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A19,20,21,25면
이날 외국인은 거래소시장에서 2천9백4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1천8백72억원과 7백9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동시호가가 시작된 오후 2시50분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1천2백억원 이상 급증하면서 지수가 급등했다.
외국인이 순매수 금액의 절반 가까이를 금융주에 쏟아부으면서 은행주 등이 크게 올랐다.
국민은행이 5.02%,하나은행이 7.18% 급등했고 신한지주도 4.51% 올랐다.
한편 아시아 증시는 이날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는 1.09% 오른 1만3백37.67엔에 마감됐고 대만 가권지수도 0.9% 상승한 6,035.44포인트를 기록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