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예상보다 높은 3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현주가수준 대비 상승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중립의견을 지속했다.목표가 1만3400원. 남권오 연구원은 조선업황의 상승모멘텀은 여전히 상존하나 내년 원화강세에 따른 실적둔화 전망과 최근 급등세를 고려할 때 현 주가는 다소 부담스러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