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투자등급과 목표가를 동시에 상향했다. 10일 다이와는 3분기가 계절적으로 취약한 시기임을 고려할 때 대우조선해양의 3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LNG 선박의 마진 개선과 해외 공장의 매출이 기대된다며 내년 매출및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4.3%및 18.2% 올려 잡았다. 투자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리고 목표가 역시 2만2700원으로 상향 조정.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