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금호전기에 대한 단기 매수 의견을 지속했다. 7일 현대는 금호전기의 부진한 3분기 실적을 반영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1500억원과 240억원으로 각각 8.6%및 9.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적 하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은 단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이러한 실적 부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판단. 윤필중 연구원은 4분기 가동율 상승을 확인하기 전까지 3만5000원~4만2000원대에서의 단기 매매 전략이 유효해보인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