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KT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지속했다. 3일 JP는 명예퇴직금 비용이 반영되면서 KT의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장기 펀더멘털 상으로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히고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4분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지만 올 연간기준 실적 전망치를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언급. JP는 장기적으로 긍정적 견해를 지속하나 단기 주가 성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