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은 3.4분기(7∼9월)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15.2% 많은 3천346억5천6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4.7% 많은 166억3천100만원, 순이익은 54.8% 증가한 31억7천100만원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삼부토건은 설명했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수주실적은 작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이나 원가절감 등 자구노력이 성과를 거둬 실적이 좋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