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국민은행 등 5개 은행과 체결했던 5800억원 규모의 특정금전신탁중 2700억원을 부분 해지키로 결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