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亞 화학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31일 CSFB는 지난달 호남석유 화재와 면 가격 상승으로 인해 亞 화학주가 16% 상승했으며 특히 역내 HDPE 생산업체와 폴리에스테르 관련주가 이같은 랠리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면 가격 상승이 폴리에스테르에 대한 대체 수요를 유도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나 폴리에스테르 시장이 과다공급 상태인 점을 고려할 때 진정한 수혜업체는 EG및 PX 생산업체가 될 것으로 전망. 한국물중 EG부문에서 호남석유를 추천. 호남석유의 경우 영업실적 호조와 주가 수익 상승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양호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목표가 6만원에 시장상회 의견.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