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亞 증시..급락 불구 긍정 견해 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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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에 지난주 중반 나타난 亞 증시 급락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관점을 지속했다.
27일 골드만 亞 전략가 티모시 모에는 亞 증시가 조정에 취약할 수 있으나 4분기 후반 혹은 내년초이후 긍정적인 성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했다.
모에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MSCI지수가 6개월간 강세를 이어왔다고 지적하고 차익실현 욕구로 인한 조정은 당연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 거시경제지표와 기업 실적이 호조를 나타내면서 GDP 성장률이 7%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시장 주당순익(EPS) 성장률 역시 20%를 초과할 것으로 추정.
또한 해외투자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국내 투자자들이 채권에서 주식으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외 유동성 모두 풍부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23일 기록했던 亞 증시 동반급락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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