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3분기 영업이익이 1천819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흑자 전환한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65.8% 감소했다고 밝혔다. 충당금적립적 영업이익은 1조1천22억원으로 전기대비 3.2% 증가하고 전년동기대비 24.7% 늘었다. 그러나 충당금을 반영한 당기손익은 3분기중 3천414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 3분기까지 3천821억원 적자로 집계. 한경닷컴 김희수 기자 hskim@hankyung.com